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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일) 10:01
순천시 민선 체육회장 선거, 전 C상임부회장의 사전 선거운동 말썽

오는 12월 25일~26일 후보자 등록, 내년 1월 5일 선거

jlms1024@hanmail.net
2019년 11월 17일(일) 21:08

[순천/아침신문] = 순천시체육회는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문 발송 후 선거 60일전인 9일 체육회 임원이 사퇴한 가운데 11일 선관위를 소집했다.

 

이어 순천시체육회는 이번 국민체육진흥법개정 법률안 공포에 따라 민간으로 202015일 투표에 의해 첫 민선 체육회장을 맞기 위해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순천시체육회가 지자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명시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내년 116일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순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 1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일을 내년 15일로 확정공고했으며, 오는 1225일과 26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27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순천시체육회는 전국 226개 시.군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으로 치러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C상임부회장은 그 직책을 이용한 프리미엄으로 지난 1018일에는 최귀남 상임부회장이 드리는 글이라는 타이틀로 7페이지를 작성하여 각 종목별 회원단체 임원에게 배포하여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117일자에도 각 종목별 회원단체 임원에게 사직의 글이라는 명분으로 전 C상임부회장은 사전 선거운동을 실시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순천시체육회의 대안에 따른 대책과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논란에 중심에 있는 순천시체육회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립적인 자세가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고, 나아가 확고한 도덕적 가치를 높이고 또 순천 체육의 존립 기반에 품위를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처신에 민감한 시기이다.

 

더군다나 순천시체육회가 종목단체 및 읍면동별 대의원 구성 확정을 두고, 최근 종목단체에 대한 대의원 선정에 있어 새롭게 구성된 대의원 포함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선거일 앞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또 이번 순천시체육회장 후보자는 기탁금 3000만 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해야 하며, 국가공무원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체육회 지침에 따라 15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구성한 후 투표를 통해 체육회장을 결정하기에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말 회의를 거쳐 선거인단 구성방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체육회 관계자는 민선 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순천시체육회 규정 개정과 회장선거관리규정 제정, 종목단체읍면동 체육회 대의원 정비를 완료했다면서 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ms1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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