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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일) 10:01
순천시체육회, 前 C상임부회장 “추악한 사전선거” 일부 종목단체회장 반발

- 직책을 이용한 교묘하고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전선거 지탄

jlms1024@hanmail.net
2019년 11월 21일(목) 23:38

[순천/아침신문] = 순천시체육회는 이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률안 공포에 따라 민간으로 2020년1월5일 투표에 의해 첫 민선 체육회장을 맞기 위해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순천시체육회가 지자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명시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내년 1월16일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순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하지만 순천시체육회는 전국 226개 시.군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으로 치러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 C상임부회장은 그 직책을 이용하여 지난 10월18일에는 1차로 “최귀남 상임부회장이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7페이지를 작성하여 각 종목별 회원단체 임원에게 배포하여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11월7일자에도 각 종목별 회원단체 임원에게 2차로 2페이지를 작성하여 “사직의 글”이라는 명분으로 전 C상임부회장은 사전 선거운동을 실시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순천시체육회의 대안에 따른 대책과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렇게 논란이 있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지난 11월19일자에도 동일하게 반복하여 3차로 “최귀남 직전 상임부회장이 드리는 퇴임인사”라는 제목으로 6페이지를 또 작성하여 각 종목별 회원단체 임원들에게 해서도 안되는 아주 추악한 사전 선거를 실시하여 일부 종목단체회장들이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더군다나 11월30일에는 선거일 전 35일이 되는 일정으로서 각 단체별 배정 선거인수 통보 및 선거인 후보자 추천 요청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2019년12월25일부터 2020년1월4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이 10일간 짧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일을 기준하면 약 43일을 남겨둔 상황속에서 전 C상임부회장의 경우 그 직책을 이용하여 지난 10월18일부터 음성적으로 자신의 공적을 부각시켜 각 종목단체 회장에게 3차례에 걸쳐 추악한 자신의 공적을 우편 혹은 회의를 통해 알리는 처신이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역시민들과 민간단체들이 한결처럼 꼬집어 지적하고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순천시체육회장 후보자는 기탁금 3000만 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해야 하며, 국가공무원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체육회 지침에 따라 15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구성한 후 투표를 통해 체육회장을 결정하기에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말 회의를 거쳐 선거인단 구성방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체육회 관계자는 ‘민선 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순천시체육회 규정 개정과 회장선거관리규정 제정, 종목단체‧읍면동 체육회 대의원 정비를 완료했다’면서 “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ms1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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