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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24대 농협중앙회장" 출사표 도전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2019년 12월 22일(일) 19:58
[순천/사회] =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인 전남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19일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이날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농협의 경영체적 변화를 통해 농업과 농협의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의 생명창고인 농업의 중요성이 방치되다보니 농촌, 농민, 농협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는 농협중앙회와 회원농협이 이런 현안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며 제대로 대처해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회원농협 못지않게 농협중앙회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농촌과 농민을 살리기 위해서는 각종 경제 유통사업 연합체로서의 농협의 변화된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협중앙회가 변화를 통해 회원농협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농협, 시민의 농협을 만들어 생명창고이자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농업 농촌을 지키겠다"고 역설했다.

강 후보자는 1950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강성채 예비후보는 순천농림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농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채소원예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특히 1972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강성채 예비후보는 안성교육원 교수와 농협중앙회 신유통기획단장을 지냈고, 2000년 농협유통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고향인 순천에서 순천농협 3선의 역사를 썼다.
또 2015년 재선 이후 '풍요로운 농촌 행복한 삶의 동반자 순천농협'이라는 비전을 통해, 종합타운을 건립하고 파머스마켓을 개장했으며, 산지유통센터(APC)를 열어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사업을 도입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은 순천농협은 지역의 14개 농협을 통합, 1만8000여명의 조합원을 아우르며 자산 2조2000억원을 가진 전국 최대 규모 농협으로 성장했다.



한편, 핵심공약으로는 △도농자원 선순환 사업 △쌀 과잉문제 해결 △상호금융 투명성 확보 및 운영시스템 개선 △계열사 책임경영 시스템 도입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연합체 기능 발휘를 통한 계통구·판매품의 가격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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