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사회]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서교동 공영주차장 외 10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하고 여수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은 11개소 중 공용화장실이 설치된 10개소에는 실시간 통화가 가능한 여성안심벨을 설치하여 특수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차장 내 화질 개선이 필요한 CCTV를 전부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였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란 시설주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요청을 통해 경찰서 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방범 시설 구축 등 91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현장에서 진단하여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교통․휴양시설팀장은 “작년 12월 31일 준공한 서교동 공영주차장과 더불어 11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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