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내 메이커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을 위하여 ‘메이커클래스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커클래스 체험교육”은 농수산식품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농수산식품·바이오활성소재 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일 가공식품 제조 등) 체험교육 및 실습 △창업특강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창업과 메이커에 대한 인식제고 및 초보 메이커 양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해당 체험교육을 통해 막연하고 두렵기만 했던 창업이라는 것에 대하여 시작해볼 수 있는 용기와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수산식품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을 통해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인식제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한 제조창업 창출을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농수산식품 메이커스페이스는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반랩’유형에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누구에게나 쉽게 메이커 문화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농수산식품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창의적인 체험 아이템으로 누구나 혁신적인 탐구와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메이커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