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5개 기관 공동으로 ‘2023년 수출 지원기관 합동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기관별 산재되어 있는 수출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정책 수요자에게 통합 제공함으로써 수출 지원사업 참여율 제고를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전남도내 수출기업 대상으로 ▵수출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사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지역 수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안내 및 각 기관별 전문가와 분야별 맞춤형 상담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최근 3고로(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수출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 발전 및 수출기업의 매출 증대에 더욱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남도 수출기업 및 수출희망기업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사업본부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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