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농수산식품 제품 개선 및 고도화 사업’(이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롯데마트, Y-MART, 11번가 등 5개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함께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이하 MD)와 기업을 1:1로 매칭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제품 개선을 극대화시킴으로서 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판로개척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전남혁신센터의 핵심 사업이다.

사업은 전남혁신센터 품평회에 참여했던 기업들 중 유통사 MD의 선택은 받지 못하였지만 입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은 배정된 대형 유통사 MD의 심층상담을 통해 최소 5회의 제품진단과 개선, 입점을 위한 전략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심층상담을 토대로 제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전남혁신센터 주관으로 품평𐤟상담회에 참여 했던 전남도내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0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남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혁신센터 특화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인 사업으로 10개사 지원 중 6개사가 Y-MART, 농협하나로마트, 11번가 등에 신규 입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도내 기업의 제품 개선 및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하여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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