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사회]문근미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일 몽탄면 인평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이 인평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몽탄 인평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9년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 준공까지 4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7,000만 원(국비 10억 8,700만 원, 도비 1억 1,500만 원, 군비 3억 6,800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택 환경 정비를 위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주택 개보수, 빈집 철거를 하였고 공공시설물 정비를 위해 담장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 재포장, CCTV 설치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무안군에서는 취약지역 복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일로읍, 삼향읍 3개소에 대한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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