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전남의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창업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소부장 제품개발 실증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화장품, 농업제품, 생활용품등 바이오활성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전남 중소기업과 기타분야 소부장 제품을 제조하는 전남 창업기업이며 GS칼텍스가 개발한 친환경제품인 2,3-부탄다이올등의 활용을 포함하여 해당기업의 제품개발 및 실증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2,3-부탄다이올은 꿀, 채소, 어류 등의 천연 발효 식품을 통해 사람이 섭취하고 있는 성분으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 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식물 면역력 증진 통한 병 및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개선 그리고 작물 생육 증진 등의 효과도 있어 농업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칼텍스 연구소의 전문연구인력을 통한 기술지원과 2,3-부탄다이올의 Test용 Sample 제공 등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의 소부장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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