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2024 HUSS 공동융합캠프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 참가 - 4개 컨소시엄(디지털,지역,위험사회,글로벌공생) 교류를 위한 융합캠프 개최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
2025년 01월 15일(수) 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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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정순이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2박 3일간 전주대 및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개최된 2024 HUSS 공동융합캠프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4개 영역의 컨소시엄(디지털, 지역, 위험사회, 글로벌공생)이 함께 기획하여 개최한 공동융합캠프이다.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캠프 형태의 집중이수제로 지역사회와 산업계, 그리고 대학이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혁신적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간 공동생활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특강을 들으며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학습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지역문화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컨소시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성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순천대 학생들은 오키나와의 전통 의상 문화를 다룬 콘텐츠와 순천시의 온누리 자전거를 일종의 시트콤으로 홍보한 영상물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사전에 컨소시엄별로 결성한 해커톤 팀을 중심으로 ‘비욘드 더 한옥마을’이라는 주제로 전주한옥마을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국립순천대가 포함된 디지털 컨소시엄 팀은 AR(증강현실)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앱의 구상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컨소시엄 팀은 ‘미래상’을 수상하였다.
‘비욘드 더 한옥마을’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국립순천대학교 박준형 학생(문예창작학과)은 “다른 학교와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타 대학 학생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시야를 넓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사업단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콘텐츠를 더욱 활발히 기획하고 제작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이뤄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4개 영역의 컨소시엄(디지털, 지역, 위험사회, 글로벌공생)이 함께 기획하여 개최한 공동융합캠프이다.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캠프 형태의 집중이수제로 지역사회와 산업계, 그리고 대학이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혁신적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간 공동생활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특강을 들으며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학습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지역문화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컨소시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성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순천대 학생들은 오키나와의 전통 의상 문화를 다룬 콘텐츠와 순천시의 온누리 자전거를 일종의 시트콤으로 홍보한 영상물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사전에 컨소시엄별로 결성한 해커톤 팀을 중심으로 ‘비욘드 더 한옥마을’이라는 주제로 전주한옥마을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국립순천대가 포함된 디지털 컨소시엄 팀은 AR(증강현실)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앱의 구상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컨소시엄 팀은 ‘미래상’을 수상하였다.
‘비욘드 더 한옥마을’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국립순천대학교 박준형 학생(문예창작학과)은 “다른 학교와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타 대학 학생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시야를 넓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사업단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콘텐츠를 더욱 활발히 기획하고 제작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이뤄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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