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정순이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14일 학내 기초교육관에서 신임교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선배 교원들의 교수법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운영 방안과 효과적인 교수법을 탐색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수님과 함께하는 BB클리닉 ▲자기점검 수업개선 보고서 ▲글로컬 역량 강화 메이커스 ▲글로컬 교육혁신 연구회 ▲국립순천대학교 학생 특성 분석 등이 진행됐다.

국립순천대 송재희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신임 교원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과적인 수업 운영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을 위한 다양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교수학습개발센터를 주축으로 교원 역량 강화와 교원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