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문근미 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5일 진도중학교에서 재학생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전남 과학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남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분야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전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3학년을 대상으로‘수(秀)상한 전남 과학 시티 – 친환경에너지 골든벨’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전남 과학문화 콘서트’와 ‘찾아가는 신체 UP 박람회’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더욱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행사에 모두 참여했던 3학년 학생은 “평소에 관심있었던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전남과학문화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크게 펼쳐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중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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