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정순이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순천4,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6일 순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 의원은 순천 사랑의띠복지협회와 한솔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화장지, 라면, 기저귀 등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며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어르신들의 생활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 풍요로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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