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아침신문)이수민기자 = 일본 가고시마 현지에서 2차전지훈련을 하고있는 FC서울 신입 이인규 선수와 인터뷰를 하였다.

이인규 선수에게 질문을 하였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기) 아침신문 스포츠부 기자 / 이) FC서울 이인규 선수

기) 2019시즌 자신의 목표?
이) 일단 경기에 출전하는게 첫 번째 목표이고 만약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공격포인트도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기) 2차전지훈련에 임하는 목표?
이) 일단 1차 동계훈련을 괌 에서 힘들게 훈련하면서 몸을 많이 올렸기 때문에 2차 동계훈련에서는 좀 더 내 자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자신감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 2019 시즌 FC서울 예상순위는?
이) 이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열심히 하다보면은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거라고 생각 합니다.

기) 일본 전지훈련 첫경기 일본2부리그팀인 반포레 고후와 연습경기를 뛰었는데 경기 소감
이) 일단 프로팀에 와서 첫번째로 했던 경기였는데 확실히 기존에 했던 경기들과 달리 템포도 빠르고 스피드도 달라서 많이 힘들었지만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것같아요.

기) 2019시즌 프로에 처음 올라오는데 신인의 각오
이) 신인다운 모습으로 자신감있고 저돌적인 선수가 되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싶어요

기) FC서울에서 제일 존경하는 선배가 있다면?
이) 저는 항상 주영이형(FC서울 박주영선수)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훈련장에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기) 어떻게든 이팀만은 이겨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구단이 있나요?
이) 아무래도 오산고등학교(FC서울U-18)때부터 주니어 슈퍼매치라고 매탄고등학교(수원삼성 블루윙즈 U-18)랑 할때는 무조권 이겨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프로에 올라와서도 당연히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 경기를 가장 이기고 싶다.

기) 마지막 질문으로 2019시즌을 기다리는 FC서울(수호신)팬 들꼐 한마디를 하신다면
이) 일단 신인으로서 경기에 나가게 된다면 자심감 있는 플레이로 재밌는 축구를 보여드릴테니까 이번 시즌에도 상암에 찾아와 주셔서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에서 훈련을 받으며 늦은시간에도 인터뷰를 응해준 FC서울의 루키 이인규선수에 앞날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