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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4탄]순천시체육회 前 C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사전 선거운동" 밝혀져 충격

- 종목단체 회장에게 "당선되면 개인 돈 약300만원" 지원약속 - 기부행위 금지 규정
- 1.2.3차 종목단체 회장에게 보낸 열거된 공적사안 자료 송부 – 사전 선거 규정

suncheonja@hanmail.net
2019년 11월 27일(수) 21:54
[순천/체육] = 순천시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따른 前 C상임부회장과 단독인터뷰에서 제기된 사안을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와 통화로 질의한바 사전 기부행위 및 선거운동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저녁 7시경 조례동 인근 모 커피숍에서 前 C상임부회장과 인터뷰에서 제기된 다양한 각 사안에 대해 27일 오후 13시20분경 대한체육회 한 관계자와 통화로 의문 사안을 질의했다.



우선 前 C상임부회장과 인터뷰 중 상대편 후보관계자에게 ‘지역 종목단체 회장들로부터 사전 회장선거를 통한 단일화 후보를 제안했다’한 사실이 있었냐고 질문하자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고 했다.



그렇게 제안 후 前 C상임부회장은 왜 일부 종목단체 회장들과 접촉하여 ‘본인이 회장에 당선되면 2020년부터 일부 34종목 종목단체에 년 3백만 원(3억6백만 원/3년) 그리고 일반 11개 종목단체에는 1백만 원(3천3백만 원/3년)을 그리고 3년간 총3억3천9백만 원을 지원 약속한 사실에 대해 질문하자’ 그러한 사안을 사실로 인정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이 사안은 각 종목단체별 회장과 만남에서 개인이 손수 자필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보여주었고, 이 과정은 여론수렴을 거치기 위한 만남이었으며 더군다나 이번 선거는 후보자간 토론회도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어 항변하며 강조했다.



또 지난 10월18일자 “최귀남 상임부회장이 드리는 글” 7페이지와 2차로 11월7일자 “사직의 글” 2페이지 또한 퇴임이후 지난 11월19일자 “최귀남 직전 상임부회장이 드리는 퇴임인사” 6페이지를 작성 후 각 종목단체 회장에게 총 3회에 걸쳐 보낸 경위와 배포한 사안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대해 前 C상임부회장은 합법적으로 알고 있어 충격 그 자체였으며, 더불어 출마의 변으로 자신만이 순천 체육발전과 관련한 많은 사안과 지식이 있음을 피력했고, 때문에 자신만이 현 체육시설과 관련한 순천시 운영실태 모순에 강력 대응할 수 있다고 꼬집어 질타했다.



이러한 각각 항목별 사안에 대해 대한체육회 한 관계자와 통화로 질문한 바 1. 3년간 약 3억4천만 원을 개인이 협회별로 지급한다는 사안이 여론 수렴과 향후 기증한다고 하더라도 "기부행위" 금지 규정에 해당되고, 사전 선거운동이기에 “경고” 조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2·3차에 걸쳐 각 종목단체 회장에게 우편으로 보낸 사안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에 해당하고, 더군다나 3차는 퇴임이후 보낸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강력한 경고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중대한 사전 선거운동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순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와 순천시체육회는 “제48조 제재조치”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무엇을 논하고 있었는지 이에 따른 대책에 대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참고로 제48조 제재조치에 따르면 ‘위반행위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해치는 것으로 인정되거나, 중지·경고 또는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후보자의 등록무효 또는 당선무효 혹은 선거권 박탈”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 종목단체 회장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추진했다면 강력한 제재조치가 필요하고, 만약 모르쇠로 일관된 주장을 펼칠 경우 순천시체육 앞날이 암울하다고 비토하며 토로했다.




suncheon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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