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회] =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지난 12일 수요일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겪은 구례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복구지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은 근로복지공단 순천지사와 함께 총 24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아침 직원들은 일찍 수해를 입은 구례군의 이재민 가구, 돼지축사, 식당 등 현장을 찾아 흙탕물로 오염된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 그리고 부족한 주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우 병원장은 “집중호우로 지역사회의 피해가 심각함을 느껴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구례 지역이 복구가 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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