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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탄)순천 청담00의원, 도수치료 "1회에 10만원" 함정카드 눈길

- 패키지상품처럼 황당한 언변으로 비급여 술수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2021년 02월 25일(목) 20:40
[순천/보건]이문석기자 = 최근 한 피해자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순천 신대 소재에 있는 청담00의원에 광고 없이 사람들이 예약시간에 맞춰 바글바글한 한 의원을 찾았다고 했다.

당시 피해자는 처음에 지인 소개였기 때문에 함정카드가 있진 않은지 면밀한 검토를 하지 않은 것이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큰 화근이 됐다고 개탄했다.

해당병원을 찾은 사유는 지난 며칠 전 한 지인이 5천원인가 1만원을 회당 냈다는 말도 떠오르면서 그 당시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여 이후 예약을 할 때 같이 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후 예약 당일 병원장도 아니고 페이닥터도 아닌 사무국장으로 보이는 여성한분과 약 10분가량 상담을 하고, 또 도수치료가 처음이라 시장 형성가격도 전혀 모르고 단지 지인의 소개로 실비 급여에 해당하는지 알고 지인을 통해 예약했다고 했다.

문제는 여기에 대한 도수치료는 실비가 아닌 비실비 자격 조건에 있는 피해자에게 정확한 설명을 공지하지 않고, 마치 패키지상품처럼 이야기한 사안에 대해 함정이 있었다고 표출했다.

이어 그는 우선 많은 분들이 도수치료를 받으실 때 라이브하게, 순수하게 생각하시고 돈 걱정 안하시고 "그냥 실비 있으니까 치료 꾸준하게 받고나서 나중에 회사에 청구하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실제 회사에서 돈을 받을 때 생각하신 것보다 돈을 적게 받거나, 또는 약관을 얘기하면서 안 돌려주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반면 실제 상사면에 사는 60대의 한 피해자에 따르면 가능하면 치료받기 전에 본인이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하고, 또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상담을 받고 알고 나서 시작을 해야 한다며 꼬집어 강조했다.

그 이유는 도수치료를 받기 전에 실비가 해당되지 않을 경우 병원에서는 1회당 도수치료가 35분가량 소요 그리고 족욕시간 약8분을 포함한 가격이 10만원이 소요된다고 정확하게 피해자가 인식되도록 공지하지 않고, 패키지상품처럼 10만원이 있고 25만 원 이상이 있다면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에 피해자는 당시 마치 함정이 있는 패키지상품처럼 이야기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그럼 몇 회 정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본바 다른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10만원으로 진행하면 되겠다고 말하면서 싸인을 해달고 해서 아무런 생각 없이 패키지상품으로 알고 해줬다고 말했다.

그리고 1차 치료가 끝난 후 다음 치료를 위해 2차 치료일자를 다음날로 잡고 계산대에서 105,000원으로 카드결재를 한 후 돌아왔다고 했다.

다음날 피해자는 시간에 맞춰 35분 도수치료, 8분 족욕, 목 부위 X-레이 촬용 등을 마치고 병원 문을 나서 승강장으로 가고 있는데 간호사가 나와서 계산을 왜 안하고 가냐고 물었다고 했다.

이에 피해자는 병원내로 들어와서 어제 105,000원을 결재했다고 말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리고 약 1시간이 지난 후 병원에서 피해자에게 전화해서 1회에 10만씩이라고 이야기하여 황당했다고 전했다.

여러분은 이럴 경우 기분이 어떨 것 같습니까? 정말 안 좋겠죠? 실제로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한 대표사례입니다. 근데 정말 안 좋겠죠? 이에 당시 피해자는 진짜 황당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중에 도수치료와 비슷한 마시지는 2시간에 6만원이라고 한다. 물론 내용에 있어 차이는 있겠지만 피해자에 의하면 단지 35분에 10만원이라면 그 사무국장은 해당 도수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서 35분에 10만원을 지불하고 추후 보험회사로부터 9만원 혹은 9만5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억울하지 않겠지만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 시국에 1회에 1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편취 당했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해자는 나머지 1회분을 지급한다고 말했지만 청담00의원은 앞으로라도 정직하게 고객에게 신뢰가 갈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명을 해야 하고, 또 다른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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