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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8(화) 12:56
순천시, 청소년상상위원회가 배출한 "트로트계의 여고생 김나영" 활동 눈길

순천에서 활동하여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확실한 눈도장 찍어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2021년 09월 08일(수) 00:07
[순천/문화] 장숙희 기자 = 전남 순천 출신으로 중학생 시절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한 김나영은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면서도 음악공부를 단 한번도 배웠던 적이 없었으나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보여준 18살 여고생 김나영의 끼는 정말 대단했고 그 이름 석 자가 심상치 않다.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주최하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청소년상상위원회(대회장 이상대)가 주관하고 있고, 이에 김나영 학생은 2019년 행사에는 중학교 3학년 신분으로 2020년도는 고등학교 1학년 신분으로 2회에 걸쳐 참가하여 2년간 대상을 수상한 학생이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김나영 학생은 그저 친구들과 놀고 수다 떠는 것이 즐거운 또래의 아이들과 다름 없었으나 집안의 어른이신 외할아버지로부터 "판·검사가 되기 보다는 즐기면서 할 수 있을 일을 찾아라"라는 교육 아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성장했다.


또 김나영 학생은 외할아버지의 쌍커플 수술 권유에 혹해서 전남 곡성군편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한 이후 수많은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위해 서울로 이사하여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또한 최근 브라운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종종 얼굴을 비추고 있다.


서울 생활에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든든한 후원자이자 열성 팬이신 외할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가수 인생을 펼치겠노라 다짐을 보인 김나영 학생은 아쉽게도 1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이렇게 여린 소녀가 보여준 끼와 재능은 2년전에 비해 일단 앞으로의 트로트계 지각 변동을 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남도가 지정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청소년상상위원회(제2020-1-전라남도-09호)에서 배출한 김나영 학생은 매년 청소년상상위원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또 무대경연을 통한 끼와 열정, 재능, 기량을 가질 수 있는 공간제공으로 인성교육 활성화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버스킹 축제로 거듭나고자 추진하고 있는 행사에 참가하여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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