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12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2층 오션베이홀에서 ‘취업연계형 CS 전문인력 양성사업’ 입학식을 열고 전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은 여수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지역 관광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수시 거주 미취업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호텔 및 서비스 등 현장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한다.

교육 시작 전 강사와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교육생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시간을 갖기 위한 입학식을 시작으로, CS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5일간 운영하며, △호텔 리조트 경영 및 실습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과정 △서비스 실무과정 등 현장에 종사하는 강사진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 중에는 ‘바리스타 2급’과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매칭데이를 통해 여수시 호텔 및 리조트 등에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호텔과 서비스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수준 높은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여수시 관광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남의 취업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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