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사회]문근미 기자 = 영암군은 지난 9월 16일 영암군노인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영암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군 복지정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무 위원과 TF팀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목표, 전략, 분야별 추진사업과 세부사항, 성과지표 등을 공유하여 복지정책의 변화와 복지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세부추진 전략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강조와 함께 “향후 4년간 우리 군에서 수행할 복지사업계획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도·정책 환경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