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회] 장숙희 기자 = 순천시 조례동 소재 bhc조례점(대표 최정수)은 지난 11월5일에 청소년상상위원회(대회장 이상대)에 치킨류 100만 원정도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bhc조례점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비영리민간단체인 청소년상상위원회에 매년 약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2년간 남몰래 지역 청소년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1월5일자는 청소년상상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보훈 정신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따른 지역 초등학생 64명과 함께 호남호국기념관, 현충정원,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 등을 방문해 생생한 역사탐방 현충시설을 찾아 보훈정신 함양교육과 체험의 장을 찾아 이 같은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수 대표는 미흡한 부문으로 그간 기부 하였으나 “bhc회사 방침에 따라 지역 청소년상상위원회 단체에 기부한 사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관내 청소년에게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대 대회장은 “그간 bhc조례점에서 꾸준한 나눔 기부실천에 감사하고, 관내 청소년을 위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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