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순천]장숙희 기자 = 전남 순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피자나라치킨공주 순천대점(대표 임웅)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청소년상상위원회에 약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1월30일 오후 2시 호남호국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그간 청소년상상위원회는 순천 지역에서 2017년에 발족해 2018년은 단독으로 “제1회 청소년 끼 페스티벌” 추진했고, 2019년 그리고 2020년은 순천시와 협업해 “제2·3회 순천시 청소년 끼 경연대회”을 진행했다. 그리고 2021년 또한 단독으로 “제4회 청소년 끼 페스티벌” 추진했고, 2022년은 순천시와 협업해 “제5회 순천시 청소년 끼 경연대회”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상상위원회는 지난 5년간 지역 청소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행해 왔고, 지난 11월30일에는 최근 수능시험을 마친 청암고등학교 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안보에 따른 “청소년 보훈 정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호남호국기념관에서 개최된 자리에서 기탁한 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임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끝나 지역 청소년 모두가 활짝 웃으며 보내는 시절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상위원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지역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자영업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피자나라치킨공주 순천대점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본 단체는 지역 청소년이 참여가 따뜻한 복지문화 완성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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