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문근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성군 진원면에 위치한 ‘효나눔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효나눔요양병원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지기능 향상, 운동재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김회식 의원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어르신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살뜰히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줄고 있어 걱정이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의 복리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회식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에 건강기구 보급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노인여가 복지시설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 하고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집행부에 요청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