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사회]문근미 기자 = 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문, 민간위원장 정항채)는 지난 15일, 2023년 첫 지사협 정기회의를 열었다.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올해 신규 위촉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2년 특화사업 실적 및 민관협력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 2023년 신규 특화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쥐·해충 저리가! 초음파 퇴치기 지원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만나서 반가워! 출산지원 사업’ 등 8개 신규사업 계획 및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정항채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논의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윤영문 작천면장은 “지사협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촘촘하고 활기찬 작천면 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올해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운영 등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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