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고흥군과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20여명의 예비창업자와 함께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부트캠프를 갖고 BM 구체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고흥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 사업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지원금(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고객 문제와 비즈니스 컨셉 정의,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 이후 조사단은 본인이 진행한 활동조사와 창업교육을 통해 완성된 사업계획을 토대로 사업화 평가를 진행하고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창업가들은 센터에서 보유한 농수산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전남으뜸창업 멘토단 1:1 멘토링,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영준 센터장은 “고흥군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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