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순천]정순이기자 = 청소년상상위원회(대회장 이상대)은 지난 11월16일(토) 조례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7회 순천시 MZ청소년 끼 경연대회” 시상식 및 자선공연 행사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상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05일 ‘제7회 순천시 MZ청소년 끼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들로 구성된 학생들이 시상식과 함께 자선 공연을 캐릭터가 있게 공동 개최됐다. 

이어 이 자리는 이곳 현지 주민과 방문한 방청객들을 위해 이 자리를 빛내준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그리고 관계자 분들이 뜻을 모아 조성하는 뜻 깊은 날을 축하해주시고자 만들었다고 전했다.

식순은 1부 행사에는 식전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순서는 수상자들로 구성된 행사와 함께 시상식이 이루어져 약 1시간 30분 가량 공연됐다.

청소년상상위원회 이상대 대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해 무언가를 지원하고자 고민하던 중 이에 2017년은 청소년을 위한 단체를 발족하고, 안정화된 2018년부터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순수 자부담으로 청소년을 위해 운영 개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상대 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결실과 특히 지역 발전과 함께 남다르게 문화예술 분야에 식견이 높아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우리 지역의 대표 행사로 가져와 청소년들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켜 노력한 부문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소년 축제 유지를 민간단체에서 그간 이렇게 훌륭하게 노력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더 물심 양면으로 전라남도, 전남도의회와 전라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 순천시의회 등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사위원회 이상대 대회장은 그간 ‘위원회로서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해온 만큼 한 단체로서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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