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사회]정순이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2025년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 월야면은 28일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가 지난 27일 월야면사무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순영 월야면장과 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 등 기동대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복지기동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등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정오 복지기동대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생활불편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언제나 부르면 어디든 신속하게 달려가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월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기동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중장비업, 생활지원사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소소한 민원 해결사로서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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