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회]문근미 기자 = 옥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금태)는 지난 15일 소외계층을 위해 화장지(30롤) 25개(60만 원 상당)를 옥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쌀쌀해지는 가을철에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금태 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양태 옥암동장은 “사랑이 넘치는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박금태 위원장님과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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