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아침신문]정순이 기자 =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지난 12월 13일(수) 병원 로비에서 "2023년 송년맞이 입원환자 및 가족 노래자랑대회 ‘행복 넝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복 넝쿨 한마당’ 행사는 환자 총 9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재능에 따른 실력을 발휘했고, 또 행사는 초청강사의 사회로 원활한 진행과 함께 직원들의 찬조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노래자랑대회 결과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등의 시상이 이루어졌고,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또 참여한 모든 입원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간식 등을 나누어 드리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순천병원 김종우 병원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인 청소년상상위원회가 매년 관내 24세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행사에 후원해 그 중 순천의 딸 "나영" 가수가 TV조선에서 개최하고 있는 "2023년 미스트롯3"에 오는 21일 저녁 10시에 출현하는 성과을 보였다.


한편, 김종우 병원장은 지역 청소년에 대한 봉사하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환자분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쾌유를 위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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